I’m not a professional researcher yet, but a person who is trying to become one. My research will focus on the following:

My current research focus is on what I describe as South Korea’s collective existential crisis. South Korea now faces the world’s lowest fertility rate (0.68), among the highest suicide rates, and rapidly rising rates of non-marriage. I approach these phenomena with the hypothesis that humans tend to explain the unexplainable through illusion, and that the self itself is a mediated illusion constructed from selective memory. This has led me to argue that people imitate and pursue illusions, often making choices that seem irrational from the outside but are deeply structured by cultural and existential pressures.

저는 아직 연구자는 아니고 연구자가 되려는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제 연구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저의 연구는 제가 ‘한국의 집단적 실존 위기’라고 칭하는 현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의 합계출산율(0.68)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에 속하고, 비혼율 역시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을 인간이 설명할 수 없는 것을 환상을 통해 설명하려는 경향을 지닌다는 가설로 접근합니다. 나아가 나(self) 자체가 선택적 기억으로 구성된 매개된 환상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이 관점에서 저는 사람들이 환상을 모방하고 추구하며, 겉으로는 비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화적·실존적 압력에 의해 깊이 구조화된 선택을 한다고 주장합니다.